Lovable로 블로그 자동 작성 시스템을 만든 이유 (개인회생 중 AI 부업 도전기 1탄)

개인회생 중인 내가 AI 블로그 공장을 만들게 된 이유

2025년 개인회생을 시작한 나는 수입은 그대로, 미래에 대한 불안은 커져간다.

추가 수입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을때

몸으로 뛰던 쿠팡이츠, 배민 같은 배달 부업과

일일 수행기사를 대신하는 모시러 파트너스로 알바를 하기도 했다.

몸과 시간을 들여 돈을 버는건 가장 내가 잘하는 것이기도하지만

나는 세상에 뒤쳐지는 것도 두려워하고 있었기에

이 블로그를 시작한 김에 여러 실험과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로 돈이 되냐 안되냐를 내 스스로 확인해보고 싶었다.

내가 실험할 ai 부업의 전제조건

첫번째로, 윈도우PC 없이도 가능할 것.

나는 애플 생태계에 살고있는 이른바 앱등이다.

첫번째 조건은 결국 맥미니 1대, 아이패드1개만 가지고있는 내가 실행할 수 있는 ai이자 업무여야했다.

두번째, 로컬이 아닌 온라인 상에서 작업할 수 있어야한다.

다운받은 파일을 이쪽 저쪽 옮기는건 정말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나처럼 직장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텐데,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서 다른 업무를 한다?

그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나는 퇴근하면 집보다 사무실에 남거나,

조용한 무인카페에서 무언가 끝내고 귀가하고싶다고 생각했다.

세번째, 비용이 많이 들지않아야한다.

제목 그대로 나는 개인회생을 진행중인 이른바 법정관리중인 빚쟁이…

ai도 유료 결제라고는 chat GPT 월 3만원 뿐이다.

최대한 무료로 여러가지를 경험해보고 추후 내가 정말 진행하게될 프로젝트에만 돈을 쓰자고 다짐했다.

결론 : Lovable(러버블) 최근 떠오르는 노코딩 바이브코딩 AI

이렇게 3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부업은 역시나 AI로 무언가 만들어보자! 였다.

내가 ai로 돈을 벌어보기위함과 ai를 탐구하고싶은 욕심을 하나로 결합한

“바이브코딩” 이란걸 해보려고한다.

러버블은 스웨덴 초등학생들이 실제 수업시간에 어플을 만드는 수업에 활용될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AI라고한다.

유튜브에서는 자신의 생일파티 초대장 페이지를 만들거나 자영업자들이 새로운 홈페이지를 제작하거나

할때도 사용한다고 하니 나도 이걸로 무언가 만들어보고자 했다.

그나저나 스웨덴의 조기교육은 정말 대단하다.

Lovable 채팅만으로 어플을 구현하는 AI

아이패드를 가장 잘들고다니는 나로써는 우선 GPT에게 아이패드로

바이브코딩이 가능하냐부터 질문했고

결론은 거의 불가였다.

요즘 바이브코딩 툴이라고하면 대표적으로 Chat GPT의 코덱스 / 엔트로픽의 클로드AI 정도라고하는데

결국 이것도 Curser라던지 vs code 라던지 코딩 툴에 ai를 추가해 사용하는 법으로 나온 것들이라고하여

아이패드로는 진행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러버블만은 초보자가 바이브코딩을 약간이나마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ai 도구였다.

웹페이지 형태로 사용가능하고 아무것도 몰라도 제작, 수정, 테스트 및 배포까지도 가능한 기능.. 아주 맘에들었다.

궁금한 분들은 해당 링크로가서 간단하게라도 메모앱이라도 만들어보는걸 추천한다.

https://lovable.dev/ko

바이브코딩 사용법 : 우선 시작은 그저 호기심

코드나 코딩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정말 어떤 어플을 구현하는게 가능할까?

근데…실제로 해보니.. 가능하다. 정말 이게 된다.

지금부터 나의 허접한 첫 작품을 만든 과정을 공개하겠습니다.

우선 러버블로 들어간다.

Screenshot

처음 접속하면 나오는 화면은 굉장히 친숙한 이른바 쳇GPT 형태.

저 중앙 채팅창에 내가 구현하고자하는 것을 입력하면 된다고한다.

바이브 코딩 어떤걸 만들지? 우선은 블로그 관련 도우미

뭘 만들어서 세상을 이롭게하고, 나를 보좌해주는 비서를 생성하고 뭐 그런

거창한 것보다는 우선 이 블로그에 내 이야기를

더 쉽게 담을 수 있는 툴을 지시해보기로했다.

그래서 만들게된 나의 첫번째 어플 블로그 버디.

우선 채팅창에 블로그 글쓰기를 자동화 시킬 수 있는 앱을 만들어달라고했다.

  1. 내가 lovable에 요구한 것은 사용자가 주제(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구글,네이버,다음 등에서 얼마만큼의 검색이 이루어지는지 일간, 월간, 연간 검색량을 표기해줄 것.
  2. 검색량을 표기해 줄 때 블로그 주제로 알맞는지 적합도를 확인시켜줄 것.
  3. 최초의 키워드 외에 추천 키워드를 추천해줄 것 (ex. 라면을 검색하면 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등이 나오게하는 식)
  4. 내가 고른 키워드를 체크표기 할 수 있게하고 그 체크 표시한 키워드들을 종합해서 글을 작성할 수 있어야할 것.
  5. 내 글의 키워드와 유사한 이미 있는 블로그 글이 있다면 그것을 분석해 차별화를 둘 것
  6. 계속해서 글을 수정할 수 있어야함
  7. 글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면 좋음.

바이브코딩 Lovable 로 어플만들기 첫 테스트

위의 조건들을 적어서 Lovable에 입력했더니 일정시간이 지나자 금방 페이지가 나왔다.

눈을 의심할만큼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페이지가 나왔다.

그보다 내가 놀란건 AI가 알려주는 그 다음 단계를 위한 것들이다.

내가 원했던 주제를 입력하면 요청한 키워드 별 트래픽 (검색량)을 확인해달라고했는데,

그런 검색량을 확인하려면 유료로 무언가를 연결해야한다고한다.

사실 당연하다. 아직까지 내가 사용하는 AI는 도구일뿐,

어떤 결제나 수단까지 스스로해내고 오기에는 세상이 만만하지않다.

API(Semrush/네이버 검색광고) 등을 연결하려면 채팅에 요청달라고하니

지금의 페이지는 그 어떤 실제 검색량과는 무관한 임시버전이다.

첫 테스트로 홈트레이닝을 입력 후 검색했다.

정말 내가 원하던 것을 그대로 구현한 것처럼 체크리스트로 키워드를 표기하고 일간 검색량과 월간, 연간 검색량까지 잘 나온데다가, 경쟁도와 적합도까지 표현해준다.

우선 이 위대하고 무서운 기능을 만들어가는 인간들을 존경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조차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 개발자들에게 감사한다.

완성된 AI 글쓰기 프로그램

결국엔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어진다.

바이브코딩을 내가 한건지. AI가 알아서 잘 구현한건지.

물론 후자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놀랍다. 대화 몇번만에 이런 페이지가 나오고 이런식의 내용까지 정리하며,

우측에 추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구글 제미나이를 연결했다고한다.

Lovable을 더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다음 글도 AI를 사용해서 무언가 더 딥하게 진행해볼텐데

지금 나는 내가 뭘 알고 모르는지도 모르는 상태라는걸 깨닳았다.

AI를 공부하고싶어졌고, 코딩이라는 분야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건지 더 느꼈다.

내가 수정한 요청사항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블로그 버디의 페이지가 넘어가는중에 카톡이라던가, 메세지를 확인하면 초기화된다.

최종 글 작성된 단계에서 이미지생성을 누르면 오류와 함께 초기화된다.

등 자잘하게 글자의 크기라던지, 스타일 등을 지적했고

사실상 무료 크레딧으로는 금방 멈춰버려서 2일에 걸쳐서 완성했다.

그럼 이제 나는 이 테스트로 무엇을 얻었으며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봐야겠다.

(지금 이 어플에서의 AI는 글을 적는 스타일이 정말 광고형 블로그에서 따온듯해서 이건 앞으로 수정할 계획이다.)

그럼 다음글에서 더 디테일하게 공부된 AI 실험실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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